↑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8일 사업부별로 목표달성 장려금(TAI)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각각 지급률을 통보했다.
TAI는 성과급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지급된다. 사업부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의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를 지급한다.
이번 TAI 지급률은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반도체 사업부, CE(소비자가전) 부문의 생활가전 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가 모두 100%인 것으로
IM(IT·모바일) 부문은 5G 장비 등을 다루는 네트워크 사업부는 100%, 스마트폰과 관련된 무선 사업부는 50%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하반기 삼성전자가 지급한 성과급은 DS 부문 100%, CE 부문 50∼70%, IM 부문은 최저 25% 수준이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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