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일차적으로 리히텐슈타인이나 스위스처럼 유럽의 대표적 조세회피처에 대한 비밀계좌 정보입수 등에 나선 상태입니다.
만약 이번 조사에서 한국인 계좌가 확인될 경우 대규모 세무조사나 탈세수사가 벌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 초 탈세자 명단을 입수해 각국에 파문을 일으킨 독일 당국과 협조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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