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D 광원을 적용한 농업생산성 향상 태양광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과 영남대학교 실무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동서발전] |
이번 연구개발은 한정된 태양광 부지 확보와 농촌 지역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600nm 파장대역의 LED 광원을 적용, 기존 영농형 태양광 대비 농업 생산성을 5%p 이상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연구를 통해 최적의 LED 광원을 적용한 영농형 태양광 기술 개발과 이를 검증하기 위해 2314㎡(옛 700평) 부지에 50kW급 규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수확량 및 품질을 최대한 보전하여 농민 수용성을 높이고자 이번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농업 생산성을 개선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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