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어르신 위해 보양식 `통장어 도시락` 500인분 전달

↑ 11일 전광호 GS리테일 H&B(헬스앤뷰티)부문장(오른쪽)이 김은희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게 도시락 500인분과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GS리테일]

GS리테일 공식 봉사단 GS나누미가 11일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장어 도시락' 500인분을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삼복(三伏) 중 첫번째 복날인 '초복'을 하루 앞두고 어르신들이 든든한 보양식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도시락과 함께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도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GS나누미는 장어가 통째로 들어간 '통장어덮밥 도시락' 500개와 과일, 두유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 Give & Share'라는 사회공헌활동 신규 슬로건을 전사적으로 선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전광호 GS리테일 H&B(헬스앤뷰티) 부문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포장한 영양 간식과 보양 도시락으로 마음을 전하려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식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서의 특성을 살린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