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주방가전업체 리큅이 초복을 앞두고 신제품 냄비 '미미쿡(美味COOK)'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미쿡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불 대신 전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뚜껑 손잡이는 우드 스타일로 제작돼 세련됐다.
3.5ℓ에 달하는 대용량 제품으로, 친환경 세라믹 소재를 적용해 영하 20도에서 영상 400도까지 견딜 수 있으며 장시간 고온 조리에도 안전하게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본체 분리 세탁이 간편해 위생적이며, 필요에 따라 전기뿐만 아니라 가스, 인덕션 등 다른 가열 기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기존 냄비보다 조리시간도 짧다. 리큅 관계자는 "기존 자사 제품과 비교해 전체 조리시간이 약 2시간 정도 단축됐다"며 "탕, 죽, 찜 3가지 자동모드가 있어 더운 날씨에도 불 앞에 서 있거나 조리과정을 계속 확인하지 않아도 돼 사용이 쉽고
리큅은 미미쿡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이달 31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리큅이샵에서 특별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미쿡 제품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180도 회전이 가능한 '리큅 에어 서큘레이터(LAC-1904W)'를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신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