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현대차-기보, 중소기업 지원 1천억 원 펀드 조성

기업은행과 현대자동차그룹, 기술보증기금이 특별펀드 1,000억 원을 조성해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합니다.
이 펀드는 현대차그룹이 200억 원을 기업은행에 무이자로 예탁하고, 기업은행이 여기에 800억 원을 더해 1,000억 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기업은행은 현대차그룹에서 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고 20억 원 범위 내에서 융자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신속한 대출을 집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과 기업은행은 무이자로 예탁하는 200억 원의 평가수익금으로 대출금리를 1.3%포인트 감면하고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와 기술평가수수료를 전액 보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