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1일 일본 참의원 선거가 종료되더라도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가 완화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오늘(19일) 전망했습니다.
김용구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시황 전망 보고서에서 "참의원 선거의 최대 쟁점은 한국 수출 규제나 반한 정서 조장이 아닌 연금제도 개혁과 집권 여당 과반 확보 여부 등에 맞춰져 있다"며, "이번 선거 종료만으로 한일 관계에서 모종의 변화를 꾀하기는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현 갈등국면은 일본의 수출규제를 정식 의제로
한편 그는 25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 인하나 자산매입 프로그램 재개 등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