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호텔, 가성비 좋은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브랜드 대상 받아

↑ [사진 제공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이프스타일 호텔' 부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글래드 호텔이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대림그룹에서 자체 개발한 호텔 브랜드인 'GLAD'를 오픈한 지 불과 5년만의 일이다. 2014년 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 'GLAD'를 오픈한 후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마포 등 서울 지역에 4개의 글래드 호텔을 오픈했다. 아울러 제주 그랜드 호텔의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메종 글래드 제주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을 진행했다.
호텔 관계자는 "론칭 5년 만에 'GLAD'가 가성비 좋은 실용적인 모던 브랜드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기 때문에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일종의 팬덤을 만들며 브랜드 호감도가 상승하자 글래드 호텔은 지난 2월 오라관광㈜에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 변경을 추진, 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하기도 했다.
글래드 호텔은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5월 오픈 7시간만에 완료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카카오톡 이모티콘 1차 이벤트에 이어 2019년 서머 시즌 콘셉트로 업그레이드된 16종의 이모티콘을 출시할 예정이며, 글래드 호텔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글래드 캐릭터 굿즈가 제공되는 패키지 상품, 글래드 호텔의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서 즐길 수 있는 '글래드 꿀맛 페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