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원화 표시 외평채 발행액을 애초 10조 원에서 14조 원으로, 외화 표시 외평채는 50억 달러(5조 원)에서 60억 달러(6조 6천억 원)로 각각 증액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억 달러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화 외평채는 98년 40억 달러 이후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해마다 10억 달러씩 발행하다가, 지난해는 발행하지 않았고 올해는 지난달 10억 달러 어치를 발행하려다 국제 금융시장 상황 악화로 포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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