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배포한 자료에서, 우리 경제는 금융시장 불안의 영향이 실물경제에 파급되면서 성장세가 빠르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그동안 신흥시장국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던 수출도 세계경기 위축으로 신장세가 약화될 전망이라며 경상수지의 경우, 상품수지 흑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비스수지 적자도 줄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