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 30일 싱가포르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가 주관하는 안전보건 시상식에서 도심지하철 T308 현장과 Forest Woods 콘도미니엄 현장이 동시에 SHARP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SHARP(Safety & Health Award Recognition for Projects) Awards는 싱가포르 노동부 산하 안전보건위원회가 매년 싱가포르의 모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부가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안전 보건 시스템을 갖춘 시공사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번 수상으로 2010년 이후 모두 22회에 걸쳐 이 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쌍용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만 6,400만 인시, 전 세계 현장에서 약 1억 7,000만 인시 무재해를 이어가는 등 세계 무재해 대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