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방공기업의 44%가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직영기업과 공사·공단 등 339개 지방공기업의 지난해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44%인 149곳이 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방공기업 가운데
행안부는 상수도 분야에서는 전문기관 위탁관리 등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하철공사에 대해서는 수익성 제고를 위한 사업 다각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등 경영개선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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