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에서 이동훈 대표이사 사장 등과 함께 최근 일본의 소재 수출 규제 강화 등에 따른 영향과 대책을 놓고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LCD 패널 단가 급락에 따라 일부 생산라인의 감산을 계획하는 등 디스플레이 업황이 위기를 맞은 가운데 이와 관련한
최근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 부회장의 사업장 방문은 이달 들어서만 4번째다. 6일 충남 온양사업장과 천안사업장, 9일 경기도 평택사업장, 20일 광주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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