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948P…환율 1,497원
실물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금융시장이 다시 공황 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주가는 950선도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도 폭등세를 보이며 장중 1,500선대로 치솟았습니다.
▶ 140조 풀어도 '돈 안돈다'
정부 당국이 140조 원에 육박하는 돈을 풀었지만, 시중에는 여전히 돈이 돌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 달러가뭄 여전…신용위험 재상승
외환당국이 시장 안정을 위해 달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지만 외화자금 사정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화채권에 대한 신용위험도도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 당정, 겨울 서민대책에 7천억원 투입
정부와 한나라당은 겨울철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7천160억원을 투입키로 했습니다. 월동난방비 지원과,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등에 쓰여집니다.
▶ '수입 브랜드' 한국사업 정리 잇따라
경기 침체 여파로 국내에 진출한 해외 브랜드들이 잇따라 사업을 접고 있습니다.
패션 쪽에서 시작된 한국 사업 정리가 다른 업종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 영어회화 강사 4천명 초·중·고 배치
이르면 2010년부터 최대 4천명의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됩니다.
▶ 공정위 '연예인 노예계약' 시정명령
공정거래위가 연예인에 대한 연예기획사의 불공
▶ 주가폭락에 투자자문사 대표 자살
투자자문사 S사 의 최 모 회장이 어젯밤 서울 모 호텔에서 투자자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