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대만 위강그룹과 1억 달러 분유 수출 계약

롯데푸드가 지난 22일 대만 위강그룹과 분유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수출액은 2024년까지 총 1억 달러규모입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급 분유로 브랜드 작업을 마치는 대로 선보입니다.

롯데푸드는 동양 아기에 잘 맞는 분유로 한국의 우수한 분유 제품임을 적극 홍보해 중화권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다는 계획입니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는 “훌륭한 역량을 갖춘 대만의 위강그룹을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든든하고 기쁘다”며, “우수한 품질을 갖춘 한국의 롯데푸드 분유가 중국 시장에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