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영남에너지서비스의 한상일 팀장과 이정우 본부장, 박정민 포항 선린애육원, 정희용 도시가스협회 상무 등이 '2019 도시가스 행복나눔 사업 기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도시가스협회] |
지난 2015년 시작된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은 사회복지기관이 도시가스를 이용해 기관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도록 돕기 위해 도시가스 요금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 활용도가 높은 가스기기와 내관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원은 도시가스업계가 함께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된다.
올해는 전국 81곳의 비영리기관이 가스빨래건조기, 가스밥솥, 가스식기세척기 등 176개의 가스기기와 가스관 공사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도시가스협회는 이미 지원을 해준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기증식을 개최해 가스기기와 배관이 안전하게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우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지역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는 "도시가스업계가 힘을 모아 도시가스 행복나눔 사업 외에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
한국도시가스협회는 도시가스 행복나눔 사업 외에 도시가스 민들레카, 굳셈 장학사업, 성금기탁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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