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히스토리 오브 후`로 물든 상하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가 중국 상하이를 '더 히스토리 오브 후'로 물들였다.
LG생활건강은 29일 중국 상하이 징안 샹그릴라 호텔에서 글로벌 행사 '2019 후 궁중연향 in 상하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로얄 헤리티지-후'를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지역의 뷰티 관련 미디어, 오피니언 리더, 유통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올해 행사는 황후의 연회를 연상시키는 성대한 전시 및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화각, 나전, 매듭, 금박 등 궁중예술 장인들과 협업해 선보인 '후 국빈세트' 작품과 설치미술가 황란 작가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8인의 아티스트가 '후' 로얄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예술작품 전시로 주목을 받았다.
'2019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과 10월 출시 예정인 프레스티지 크림 '예헌보'도 첫 공개했으며, 이 자리에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영애도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은 궁중연향 행사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상하이 난징동루에 위치한 '신세계 따완 백화점(新世界 大丸店) '1층에 대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9월 초에는 상하이의 야경 명소 와이탄에서 초대형 빌딩 스크린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