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객을 포함해 모든 방문객이 연말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달'은 실제 달의 모습을 50만분의 1로 축소해 구현한 지름 7m 크기의 설치작품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인류 달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실내형 광장에 해당 작품을 전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루크 제람은 달 예술가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달 프로젝트로 알려진 설치 미술 작가인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런던 웰컴 컬렉션 등이 상설 소장품으로 제람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