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간 제휴방식이다. 이번 공동운항은 대한항공이 로얄 브루나이항공의 인천-브루나이 운항노선에 판매사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직접 취항을 하지 않고도 실질적인 노선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로얄 브루나이항공
대한항공은 현재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스카이팀 회원사를 비롯해 전세계 35개 항공사와 총 950개의 노선을 공동운항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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