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수출 비중 70% 육박

우리나라의 개도국 수출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개도국 수출 비중은 2006년 62%에서 2007년엔 65%로 높아졌습니다.
또 올 들어 10월까지는 개도국 수출 비중이 더욱 확대되면서 6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정부는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가능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 등 개도국과의 FTA 체결을 발굴하고 도하개발어젠다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이해관계국과의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