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11번가서 최대 300만원 할인

↑ [사진 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중형 SUV 티구안이 오픈마켓인 11번가에서 최대 30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일 티구안 2020년형 가격을 공개했다. 판매가격(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부가세 포함)은 2.0 TDI 프리미엄이 4133만9000원, 2.0 TDI 프레스티지가 4439만9000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11번가에서 2500대 한정으로 티구안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사전예약자에게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Triple Trust Program)'을 적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범퍼-to-범퍼 5년 또는 15만km 무상보증(선도래 조건), 바디 앤 파츠 프로텍션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폭스바겐파이낸셜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2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차 구매자는 구입 2년 이내 제3자로 인한 사고 발생 때 총 수리비가 차량가액의 30%를 넘을 경우 신차로 교환받을 수 있다.
또 현금 구매자는 최대 250만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 이용자는 최대 300만원을 할인받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1번가 사전 예약 사이트 내에서는 티구안 전용 사이드스텝과 머플러팁 패키지를 32%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한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사전 예약 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비대면 간편 금융 계약 앱인 'V-클릭'을 통해 금융 계약을 완료하는 구매자에게는 주유권 및 캠핑용품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희망자는 2일부터 17일까지 11번가 프로모션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알림 받기를 신청하면 된다. 18일 예약 시작 전 사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차량 출고는 오는 10월부터 계약 진행 순서에 따라 이뤄진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디자인, 파워풀한 주행성능, 여유로운 적재공간과 효율성까지, 티구안은 이미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제공하는 독보적인 중형 SUV"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사전 예약 혜택은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티구안에 적용 될 수 있는 최고의 제안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도 뜨거울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