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풍선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노랑풍선] |
이날 기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18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작년 한 해 뛰어난 업무성과를 거둔 우수사원과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인솔자로 선종된 이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김인중 대표이사는 "당사가 창립 18주년을 맞은 뜻 깊은 날인 오늘 무거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국내 경제악화에 따른 여행심리 위축을 비롯해 헝가리 유람선사고, 한일관계 악화, 홍콩사태까지 여러 악재가 더해지면서 여행업계는
김 대표는 이어 "이러한 위기는 기회임을 반드시 명심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전화위복'을 노려야 한다"면서 "임직원들은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회사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자"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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