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6시 주요뉴스

▶ 국내 첫 존엄사 인정…논란 가열
법원이 처음으로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인정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존엄사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될 전망입니다.

▶ 소비재판매 3.7% 감소…5년래 최악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면서 10월 소비재판매가 5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고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제조업 부진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 한국, 8년여만에 순채무국 전환
우리나라가 결국 8년 만에 순채무국으로 전환했습니다. 단기외채가 많다는 점이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 코스피 12P 상승…환율 7원 하락
코스피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2포인트 오른 1,076P에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7원 떨어진 1,469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박연차 자택·태광실업 압수수색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 측근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자택과 회사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탈세와 수백억 원의 비자금 조성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개성 상주인력 1천여명 복귀
북한이 육로통행과 개성관광 중단 등의 방침을 통보해 옴에 따라 오늘 오후 개성공단을 포함한 개성 지역 우리 측 상주인력 1천명 이상이 복귀합니다.

▶ 휘발유값 ℓ당 1천300원대 초읽기
전국 주유소에서 파는 평균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ℓ당 1천300원대 하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 보증'
내년 1월부터 시가 6억원 이하 1주택 보유자는 담보대출의 만기가 돌아왔을 때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으로 대출금 만기를 연장해 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