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국립재활원에서 전담하는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의 세부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모닝워크는 보행능력 회복을 위한 근육재건, 관절 운동기능 회복 등에 사용되는 로봇시스템으로 외골격형 로봇에 비해 사용이 쉽고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안장 기반형으로 질환 별 치료 대상자의 범위가 넓고 성인부터 소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큐렉소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된 3개 대학병원은 보급사업 활용기관으로 모닝워크 제품 확산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사용병원과 연계해
현재 모닝워크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중앙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국립재활원, 서울아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국내 총 11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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