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에어서울] |
무제한 탑승권 소지 시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에어서울의 김포-제주 노선을 횟수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달 15일 전까지 응모한 사람 중 1명에겐 '1년 무제한 탑승권'을 준다. 위탁 수하물은 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류세와 공항세는 편도 기준 약 9500원이다. 출발 요일이 금요일이나 토요일이거나 도착 요일이 토요일이거나 일요일인 경우 제한된다.
응모는 오는 3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응모한 사람 중 10명을 추첨해 익일 에어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발표한다. 당첨되지 않았을 시 응모 기간이 끝날 때까지 매일 중복 응모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선 첫 취항을 맞아 많은 분이 깨끗하고 쾌적한 에어서울을 탑승해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한 이벤트"라며 "요일 제한은 있지만 50일 동안 원하는 만큼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방학이나 휴가를 활용해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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