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뱅크는 산업 분야별 검증된 전문가를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게 연결해 필요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재 매칭 서비스다. 이번 헤드헌팅 사업 확장으로 프로젝트별 전문가 매칭뿐만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고스펙 시니어 전문가 채용 연결도 가능해졌다.
탤런트뱅크에는 현재 경영전략·신사업, 영업·구매, 인사·노무, 마케팅, IT 등 10개 분야에서 1500여 명의 전문가가 등록돼 있다. 모두 중소기업 임원 또는 대기업 팀장 이상의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탤런트뱅크의 심층 면접을 통과했다.
휴넷 관계자는 "탤런트뱅크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들이 다시 프로젝트를 요청하는 재의뢰율이 60%가 넘는다"며 "실제 창업 3년 차의 'V-Commerce' 스타트업 A사는 탤런트뱅크를 통해 대기업 인사팀 출신의 인사 관리 전문가를 소개받았고 3개월간 프로젝트 수행 후 정식 채용으로까지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정식
[양연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