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스타(주) 양수진 대표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친환경 여성청결제 이너핑크 제품을 들고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구스타] |
특히 작은 차이에도 민감한 여성들의 피부관리 및 청결제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친환경 편백수와 특허물질을 원료로 만들어진 여성용 청결제 '이너핑크'가 2019년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
여성용 화장품과 위생용품 전문기업인 구스타(주) 양수진 대표는 "경희대 산학협력단과의 공동연구로 개발한 핑크진(PinkGYN)이 항균과 항염, 피부주름 개선 및 미백 활성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그는 "이너핑크는 핑크진을 통해 탁월한 냄새제거 효과와 산도조절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수돗물을 정수기로 거른 정제수가 아니라 편백수를 78%나 함유한 친환경성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제품 원료로 사용된 편백수 역시 식물 복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균 및 소취용 조성물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특허물질을 활용해 천연원
[이창훈 매경비즈 4차산업혁명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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