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TBJ] |
◆ 한글사랑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한 'TBJ'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올해로 573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해 제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뱃지와 쇼퍼백을 제공한다. 뱃지와 쇼퍼백에 적용된 그래픽 디자인은 한글 자음과 태극문양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낸 것으로 패션 포인트로 삼기에 손색이 없다. TBJ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토종 패션 브랜드인 TBJ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의 의미를 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사진 제공 = 이월드] |
이월드의 액세서리 브랜드 '오에스티(O.S.T)'는 한글날을 기념해 '언제나 기억해' 무궁화 한정판 패키지를 공개했다. 이 패키지는 '역사를 바꾼 우리의 용기, 우리의 꽃, 한글과 무궁화로 건네는 기억'을 테마로 한다. 지난해 출시 2주만에 전부 판매된 한글날 패키지에 이어 두 번째다. 무궁화가 보낸 편지 모양의 카드지갑과 키링, 시간이 한글로 새겨진 무궁화 초침 시계와 간단한 메모가 가능한 무궁화 우표 등 총 4개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 [사진 제공 = 가누다] |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는 한글날을 기념해 '태극기 게양 캠페인(#태극기를 가누다)'을 진행한다. SNS에 한글날 태극기 게양 사진을 인증하고 필수해시태그(#가누다 #가누다베개 #태극기를가누다)를 달면 추첨을 통해 가누다 싱글세트,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몸을 바른 자세로 가지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가누다는 우리말 우수 상표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브랜드명이기도 하다. 이름 뿐 아니라 전 제품을 국내에서만 생산하고 있어 나라사랑 브랜드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사진 제공 = 투쿨포스쿨] |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은 자사의 대표 쉐딩 제품에 한글 특별 패키지를 입힌 '바이로댕 쉐딩 마스터 한글날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다. 한정판 패키지는 옛스러운 디자인에 브랜드와 제품명을 모두 복고풍 글씨체의 한글로 표기, 한글날의 특별한 의미는 물론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미적 요소를 활용한 상품과 관련 마케팅이 봇물을 이룬다"며 "고객들에게 한글날 기념품을 전하는 동시에 한글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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