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50S씽큐. [사진제공 = LG전자] |
V50S씽큐는 오로라블랙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LG전자는 전용 액세서리인 듀얼스크린과 투명 젤리케이스를 V50S씽큐 제품 패키지에 포함했다.
V50S씽큐는 지난 5월 출시해 듀얼스크린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V50씽큐 후속 모델이다.
V50씽큐 주요 사양을 이어받으면서 일부 사양이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V50S씽큐에 탑재된 3200만 화소 전면카메라는 후면카메라에 버금가는 성능을 낸다.
듀얼스크린이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듀얼스크린 신제품 전면에는 2.1형 크기의 알림창이 탑재됐다. 전면 알림창은 사용자가 듀얼스크린을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상태, 문자·전화 수신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또 '360도 프리스탑' 기술도 탑재됐다. 360도 프리스탑은 어느 회전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노트북에서 주로 사용된다. LG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듀얼스크린은 0°, 104°, 180°의 각도에서만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V50S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지속 진화하고 있는 듀얼스크린을 앞세워 보다 많은 고객들이 V50S씽큐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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