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 황사 방지를 위한 '블랙야크 황사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우리나라 황사의 진원지로도 지목되고 있는 쿠부치 사막은 무분별한 벌목으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곳으로, 강태선 이사장과 블랙야크 임직원,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재
참가자들은 쿠부치 사막을 트레킹하며 사막화의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생존력이 강한 700그루의 포플러 나무를 심었으며, 사호를 제거하고 나무 주변 모래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사장을 설치하며 생태원 조성 활동을 펼쳤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