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스abc [사진=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 |
NICE비즈니스플랫폼은 기업금융 P2P서비스 '나이스abc'를 통해 전자어음을 합리적 금리로 할인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회전을 돕고 있다. 지난달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중소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은행수준의 매우 낮은 할인율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35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이와 더불어 대일무역 갈등 여파로 회사 운영이 난항에 봉착한 중소사업자들의 자금 유동화를 지원하고, 그룹 내 NICE평가정보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제휴를 기반으로 제휴기간 중 최초 할인 건에 한해 NICEabc 취급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계획이다.
피해기업 지원 대상자는 나이스abc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 및 할인신청을 할 수 있고, 지원 대상 여부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 관계자는 "수출과 수입이 막힌 현 상황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일본 무역 거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할인율 인하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재 나이스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평가 부문의 전문성과 자사의 전자어음 및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가 합쳐져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이어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 거래 중소기업들이 사업 유지에 필요한 즉시 자금 지원과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적용 받아 큰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사업자 지원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P2P금융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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