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의 고용 없는 성장이 더욱 심해지고 고용의 질 역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취업유발계수가 1995년 24.4에서 2005년 14.7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유발계수가 하락하면 경제성장률이 높아져도 신
특히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제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10.1로 떨어져 1995년 19.3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
고용의 질 역시 임시 일용직 증가가 상용직 증가를 훨씬 웃돌아 더욱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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