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통해 근로자들이 시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을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 & 레지던스 현장(The Royal Atlantis Resort & Residences)에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자재 관리 용도에 그쳤던 QR코드를 공정 관리 전반에 도입한 첫 사례로, 객실과 복도 등 벽체가 있는 작업 공간에 2,700여 개의 QR코드를 부착해
쌍용건설 관계자는 "QR코드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데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업무 생산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