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골목 상권 활성화 나선다…우리동네 멤버십 출시

↑ 우리동네 멤버십 제휴점인 더 브레드 블루 마포구 본점에서 LG유플러스 모델이 `우리동네 멤버십` 출시를 알리는 모습.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본격적인 골목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1일 동네 상권 중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동네 멤버십은 프로그램은 'U+로드'와 지역 유명 빵집 멤버십 할인 '소문난 베이커리'를 결합한 형태다. 동네의 제빵 업종 뿐 아니라 U+로드에 참여했던 음식점, 카페가 상시 할인점으로 포함됨으로써 동네 상권 살리기 종합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우리동네 멤버십은 중소상공인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또 고객에게 가까운 지역 상권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매장은 소문난 베이커리 프로모션에 참여중인 48개 제빵점과 U+로드 서촌편에 참여했던 5개 음식점 등 총 53개점이다. 제빵점은 연내 90개까지, U+로드 상시 할인 제휴점은 연내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제휴 매장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U+멤버스' 앱에 상시 노출되어 U+멤버십 고객에게 안내된다.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 메일 계정으로 신청 가능하다. 중소상공 매장이라면 업종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고, 간단한 심사 후 등록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