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가 11월 중순부터 늘어 유행 여부의 판단 기준인 외래환자 천 명당 2.6명을 크게 초과하는 천 명당 3.6명에 달했다면서 이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대구, 광주 등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만성 질환자, 임신부, 노약자, 축산업 종사자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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