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왼쪽)과 최동규 글로벌경영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일동제약] |
제품 제조 인프라 확충과 재정비를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품질 보증 등을 통해 품질 수준을 제고한 점을 인정받은 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연구개발(R&D), 마케팅, 교육 등 전사적 차원에서 우수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특히 품질 관련 전담 조직인 품질경영실을 두고 전사적인 품질 관리에 더해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품질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기도 하다.
일동제약은 최근 몇 년간 경기도 안성과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공장에 대한 리모델링과 설비 투자를 단행해 연간 최대 9000억원에 이르는 동종 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또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 기준과 품질 및 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하고자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전용 공장을 준공했다.
향후에도 일동제약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 공급하고, 해외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관련 인증 등을 추진해 글로벌 의약품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요건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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