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경색과 경기 둔화의 여파로 중소기업들의 부도가 본격화하고 있고, 신설 법인 수는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당좌거래가 정지된 부도업체 수는 297개로 올해 평균 200개 안팎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다만 전달의 321개보다 24개가 감소했지만, 다. 영업일수가
업종별 부도업체 수는 서비스업이 121개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106개, 건설업 57개였으며, 지역별로는 지방 건설업체 부도가 전월의 38개에서 11월 44개로 늘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