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인 주식자산 162조 원 손실

올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개인 주식자산 162조 원이 허공으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업계는 개인투자자들이 연초부터 이달 18일까지 국내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해 101조 원을, 국내외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 61조 원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들은 고통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면서 "내년 시장상황에 따라 손실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