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계열사로 수(水)처리 전문업체인 효림산업의 최준영 기술연구소장이 '융합해수 담수화 기술'을 개발해 장래 물부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환경부는 최 소장이 개발한 융합해수 담수화 기술이 산업화가 되면 먹을 물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효림산업 관계자는“해안가의 하수 처리시에 버려지는 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저에너지형 해수담수화 기술로 기존역삼투 해수담수화기술은 해수만을 원수로 하는데 반해, 이 기술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 하는 융합해수담수화 기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