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는 휠라코리아 공은찬 수석전문위원이 연구개발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한세실업 임직원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등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51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김성열 슈페리어 부회장은 국내 최초로 골프웨어를 런칭하는 등 패션의류 품질 고급화에 이바지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한편,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축사에서 "섬유패션산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제조업으로 태동해 지난 100년간 경제성장과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금도 대내외 도전 속에서도 4만8천여개 기업의 30만명 이상 종사자들이 열정을 갖고 분투하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 인터뷰 : 성기학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 "이에 우리 기업들도 친환경 및 리싸이클 등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활용을 확대하고 투명성 제고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근목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