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가 시중에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냉동육은 물론, 고급육인 신선·냉장 쇠고기 수입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미국산 냉장 쇠고기가 550톤, 352만 달러어치가
이는 지난 8월, 68톤이 수입되고 나서 8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호주산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미국산 냉동 쇠고기 역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2만 5천756톤이 수입돼 호주산과 함께 수입 쇠고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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