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아이 안심 캠페인' 릴레이송에 참여한 방송인들. [사진 제공=BGF] |
양동근은 지난 7일 자녀들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CU 매장을 찾아 '아이 CU'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아이CU는 2017년부터 BGF가 경찰청과 손잡고 전국 1만3000여개 CU 매장을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를 보호하고 경찰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시스템이다.
미아가 발생 시 근무자가 아이의 인상착의 등의 정보를 결제 단말기에 입력하면 112에 자동으로 신고된다. 또 입력 정보가 전국 CU에 실시간으로 공유돼 보호자는 가까운 CU 한 곳만 방문하더라도 아이가 어느 매장에 있는 지를 알 수 있다.
CU는 이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약 60여 명에 이르는 미아를 가족에게 인계했다.
아울러 CU는 양동근을 비롯해 배우 정준호, 야구선수 김병현, 유튜버 쯔양 등 13명의 유명인들이 부른 아이 안심 캠페인 릴레이송도 유뷰트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최민건 BGF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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