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기준시가, 2005년 이후 첫 하락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5대 지방광역시의 상가에 적용될 내년 기준시가가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떨어졌습니다.
국세청은 2005년 최초 고시 이후 상가의 기준시가는 매년 올랐지만, 내년 기준시가는 평균 0.04%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상업용 건물이 평균 1.26%, 인천 지역이 1.11% 상승했을 뿐 경기와 대전, 광주 등은 모두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