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간접자본과 에너지·금융 관련 34개 주요 공공기관은 오늘(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내년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9개 금융 공기업을 제외한 25개 주요 공공기관의 내년 투자규모는 올해보다 9조 원 증가한 57조 원입니다.
고속도로와 철도·혁신도시 등 SOC 투자는 올해 34조 4천억 원에서 내년에는 40조 4천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또 원전건설과 LNG 설비 등 에너지 투자는 12조 1천억 원에서 14조 7천억 원으로 그리고 농업과 문화 등 기타 투자는 1조 7천억 원에서 2조 원으로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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