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키코' 효력 정지 결정
통화옵션상품인 '키코'에 대해 법원이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키코' 피해 기업의 무더기 소송이 예상됩니다.
▶ 광공업생산 39년 만에 '최악'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14.1% 감소하면서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으로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업들의 체감경기도 10년 전 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
▶ 경상수지 2개월 연속 흑자
지난달 경상수지가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흑자폭은 10월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 주가 1,124p…환율 1,246원 마감
코스피 지수가 엿새 만에 6포인트 상승하며 1,124포인트를 기록하며 올해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3원 50전 하락한 1,259원을 기록했습니다.
▶ 25개 공기업 내년 투자 9조 원 늘려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25개 주요 공기업들이 내년 투자규모를 올해보다 9조 원 늘립니다.
▶ "공공기관장, 자신 없으면 떠나라"
이명박 대통령은 공기업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조직을 개혁할 자신이 없으면 떠나야 한다고 질타했습니다.
▶ 막판 협상 잠정결렬…오후 8시 재개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여야는 오늘 저녁 8시에 다시 만나 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국민연금 수익률 사상 첫 마이너스
국민연금이 올해 주가 급락으로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내년에는 보수적인 투자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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