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언스가 기존 홍채보안시스템보다 인식거리를 7배나 늘려 최대 1m에서 개인의 홍채정보를 정확하게 인식, 판독해 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홍채인식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눈을 가까이 대야 하는 거부감을 불식시켰고, 인식거리 내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기만 해도 홍채를 자동으로 찾아 인증해 주는 '아이리스 케이 플러스'를 다음달 부터 국내외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13억 인구의 인도와 1억1천만명 필리핀 등이 앞다퉈 기존 신분증을 대체할 생체인증 신분증을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상태"라며 "신제품을 앞세워 세계 홍채분야 선도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