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프리미엄 자체브랜드, PB '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를 도입합니다.
'시그니처'는 '자신있게 골랐다'는 의미의 '셀렉티드 위드 프라이드'(Selected with Prid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품질과 차별성, 지속적인 사용 만족도를 고려해 까다롭게 엄선한 상품에 적용된다는 게 홈플러스의 설명입니다.
로고는 검정과 금색이 어우러진 방패 이미지를 활용했고, 상품 패키지에는 바이어가 해당 상품을 추천하는 이유를 필수적으로 기재하도록 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모든 카테고리 PB 상품을
닐 마피 홈플러스 전무는 "고객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체감 물가'뿐 아니라 오래 두고 쓸수록 생활의 격을 높여주는 '체감 품질'에 집중해 PB 시장에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