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가 유전체 분석 정보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특허 기술의 명칭은 ‘유전체 분석 업무의 워크플로우(Workflow) 관리 장치, 방법 및 컴퓨터 프로그 램’입니다.
국내 바이오 기업이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을 독자 개발해 특허까지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 주문서 입력 및 검체 등록부터 품질 검사, 라이브러리 구축, 염기서열 분석, 생정보 분석 등 업무
또한 업무의 수행 조건과 담당자 결정, 작업 공간 생성을 비롯해 결과 보고서 질 검토와 고객 만족도 판단 등의 과정이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으로 이뤄진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