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어 경기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 공급하는 2천5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1천550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으로,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해 1순위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1호선 수원역과 분당선 매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면서,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 만에 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태종화 / 분양대행사 이사
- "수원 팔달구 매교역 일대의 1만 2천여 세대의 도시재생 재개발 사업 중 첫 번째 사업으로서의 의미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GTX-C 노선 예비 타당성 조사가 끝남에 따라서 미래 가치가 더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고요, 재당첨 제한 또한 없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