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점 지하 1층에 영업면적 약 165㎡(50평)규모로 선보인 이 매장은 영캐릭터 브랜드 '씨씨콜렉트' '주크' '듀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장에 비치된 6대의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추천하는 카테고리별 상품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류 조합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매장 직원이나 다른 고객들이 매칭해 본 코디 뿐 아니라 화면에 띄워놓은 제품들의 할인가격과 사은행사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상품과 사이즈별 색상, 매장 재고 보유 여부, 상품평 등도 볼 수 있다. 구입을 원하는 상품이 매장에 없을 땐 온라인 구매 URL을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다. 해당 URL은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패션몰로 연결된다.
이 서비스는 롯데백화점과 여성 의류업체 대현이 협업해 선보였다. 직원의 응대가 부담스러운
이세희 롯데백화점 옴니매장 기획자는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매장을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사와 협업해 옴니 매장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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